2024년 베스트셀러 에세이 도서 순위

2024년에는 대한민국 문학계에 엄청난 경사이자 쾌거가 있었는데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점가에서도 한강 작가의 도서가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휩쓸며 지금까지도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베스트셀러 Top 10의 한강 작품은 1~3위까지 소설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9위 '흰', 10위는 한강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밖에 2024년 베스트셀러 4위는 모건 하우절 '불변의 법칙', 5위 강용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6위 양귀자 소설 '모순'이었습니다.

 

2024년 베스트셀러 7위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해 많은 관심을 모은 "패트릭 브링리"의 에세이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에세이 베스트셀러를 살펴보면 특정 직업군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저자들의 도서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해였습니다.

 

 

도서 베스트셀러 순위 8위는 SayNo '세이노의 가르침', 또한 11위부터는 모건 하우절 '돈의 심리학', 마티아스 뇔케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5'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2024년 베스트셀러 에세이 도서 Top 20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체 순위

저자, 출판사

 

7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패트릭 브링리, 웅진지식하우스

 

 

29위

허송세월

김훈, 나남

 

 

34위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김수현(훈글) 하이스트

37위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문상훈, 위너스북

51위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필름(Feelm)

54위

삶을 견디는 기쁨

헤르만 헤세, 문예춘추사

61위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김창완, 웅진지식하우스

82위

인생은 순간이다

김성근, 다산북스

86위

불안

알랭 드 보통, 은행나무

110위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오평선, 포레스트북스

 

2024년 에세이 베스트셀러 순위 11위부터 20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양유진, 21세기북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손웅정, 수오서재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박완서, 세계사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홍, 부크럼

 

[진짜 나를 찾아라]

법정, 샘터(샘터사)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강철원, 시공사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청아출판사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

류시화, 수오서재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

에버랜드 동물원, 시공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