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날두 연봉 수입 비교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선수로 201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이어졌습니다.

 

"메시"와 "호날두" 모두 최고의 스포츠 슈퍼스타인만큼 소속팀의 연봉과 기타 수익(광고, 인센티브, 로열티)도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Forbes"에 의하면 "호날두"는 지난 1년 동안 소속팀 연봉 4600만 달러와 기타 수입 9000만 달러 포함 약 1억 3600만 달러(약 1750억)를 벌어들이며 세계 스포츠 스타 수입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리오넬 메시"는 연봉 6500만 달러와 기타 수입 6500만 달러를 포함 1억 3000만 달러(약 1675억)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분석되며 "호날두"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스포츠 선수 2위로 조사되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는 2010년대 후반부터 매년 위와 같은 조사에서 번갈아가며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앞으로도 당분간은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1985년 2월 5일 포르투갈 출생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최근 폼이 많이 하락하기는 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FC"로 이적하면서 천문학적인 조건에 사인했습니다.

 

호날두의 자세한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본 연봉 7500만 달러와 기타 상업적 계약으로 매년 2억 달러(약 2580억)를 벌어들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리오넬 메시"도 "파리 생제르맹 FC"와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막강한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습니다. *실제로 "알힐랄"에서 연봉과 기타 상업적 계약으로 4억 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메시"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 프로축구리그(MLS)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MLS는 리그의 흥행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메시"의 영입으로 단숨에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인터 마이애미"에서 어떠한 조건으로 메시를 영입했는지 자세한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연봉 5000만 유로(약 695억)와 다양한 옵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옵션의 일부는 MLS 중계사 "애플 TV"의 시즌 중계료 일부와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MLS를 통해서 얻는 수익 일부 등이 포함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프로축구(MLS) 계약은 다양한 옵션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샐러리캡(구단 선수 연봉 총액 상한선)이 있지만 특정 선수를 영입할 때 예외가 인정되기도 하는데 "메시"를 영입하게 위해 다양한 러닝 개런티(수익 배분)를 준비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