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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

kinissue 2024. 7. 12. 16:10

국내 최대 서점 교보문고의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소설은 양귀자 작가의 1998년 작품 <모순>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출간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설 <모순>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최근 다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1위까지 역주행했습니다.

 

<모순>은 결혼을 준비하는 25세 여성 "안진진"이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엄마와 이모의 선택을 비교하며 고민하는 내용으로 특히 20~30대 여성 독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한편 2024년 소설 베스트셀러 동향을 살펴보면 오래된 작품들이 다시 사랑받는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30위안에 11종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부터 2024년 상반기 한국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 Top 20과 해외소설 판매량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도서명

출판사, 저자

 

모순

쓰다, 양귀자

 

 

구의 증명

은행나무, 최진영

 

 

불편한 편의점

나무옆의자, 김호연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문학동네, 최은영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북로망스, 윤정은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문학동네, 김멜라 외 7명

 

 

파과

위즈덤하우스, 구병모

 

 

홍학의 자리

엘릭시르, 정해연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북로망스, 윤정은

 

 

채식주의자

창비, 한강

 

 

나의 돈키호테

나무옆의자, 김호연

 

 

황금종이 1

해냄출판사, 조정래

 

 

작별하지 않는다

문학동네, 한강

 

 

불편한 편의점 2

나무옆의자, 김호연

 

 

철도원 삼대

창비, 황석영

 

2024 한국 소설 베스트셀러 순위 16위부터는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이수연),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양귀자),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오로라(최진영), 종의 기원(정유정) 순이었습니다.

 

한편 2024년 상반기 해외 소설 베스트셀러 Top 7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 삼체 1: 삼체문제(류츠신), 인간 실격(다자이 오사무)입니다.

 

또한, 맡겨진 소녀(클레어 키건),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무라카미 하루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마치다 소노코), 데미안(헤르만 헤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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